Hey Sun-a!

선호야 잘 지내고 있는것같구나

동생 선아에게 쓴 이글은  아마도 네가 지금 공부 중인 캐나다에서
쓴글이겠지.

선호 선아와 함께 유럽 8개국을 한지도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
글구 선아는 대장님하구  2011년 여름 유럽 명문대학도 함께 했었지  
선아도 그렇지만
너도 이제 더 많이 성장했겠구나!
이렇게 선아에게 영어로 편지를 쓰고,

아마도 선아는 우리 탐험연맹 행사를 가장 많이 참가한 타이틀을
획득하려고 하는 욕심이 있나부다.^^
이건 농담이구  선아는 이번 인도 네팔이 만만치 않았는데도
어린 나이에 잘 해내는걸 보면 나를 포함해서 모든 대장들이 칭찬해
주어야해.
어릴적 부터 쌓아온 여행의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면 꽃 봉우리가 활짝핀
아름다운 꽃 나무로 성장해 있을 거야!
공부는 중1 인  선아가 지금 시작해야하는 나이라고 하기에도
어린 아주 좋은 나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같다.^^

암튼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 선호를 생각하니
반갑고 잘 지내다 오길 바란다.

김 규동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