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2일 남았다 아들~

by 3연대 정준형 posted Aug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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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아 오늘 완전 신났겠다~^^
그동안 힘들거 함께 한 너희들을 위해 대장님들께서 이벤트를 해주신듯 ...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더라~ㅋㅋ
엄마도 사진보니 강물에 뛰어들고 싶더라 ㅋㅋ
무지 더운날 시원하니 재밌었겠어~

사진대장님 올려주신 사진이랑 동영상 보고 감동도 받고, 감사함도 느끼고 ...
조리대장님 더운데 그 많은 음식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시더라...
3연대대장님도 잘 보살피고 챙겨주시는거 같아 너무 감사하고...
모든 대장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시니 너희들이 큰사고 없이 잘 해낼수 있지 않나싶다...
너두 감사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잘 따르고
감사인사 잊지말고...
깜둥이가 되긴했지만
건강하게 잘하고 있는걸 보니 기쁘다~^^
해단식을 외치긴 해도 아쉬움도 클거 같은데...아니야?
이제 얼마 안남았다 알지?
아빠는 너 마중나갈때 쓸 환영플랜카드 만들었어 .. ㅋㅋ(절대 창피해 하지 마라...거금 들어갔다 ...)
콜라도 준비한다고 주문하더라 ㅋㅋ
아빠 너 만날 생각에 들떠있는거 가터~ ㅎㅎㅎ
만나면 반갑게 아빠한테 한번 안겨줘라~ㅋㅋ
엄만 근무라 마중 못나갈거 같애 ㅠㅠ
미얀 아들~~
아빠랑 준서랑 나가니까 그때 만나자~^^
마지막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