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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다영야!
오늘은 어디 쯤에서 야영을 하고 있는지?
엄마는 이곳 집에서 다영이 못지 않게 힘이 들게 지내고 있단다.
다영아!
몹시 힘들지..
엄마 원망을 하고나 있지는 않은지?
미안하다
다영아 지금은 힘들고 몸도 피곤하고 짜증이 나겠지만
참고 견디고 완주 하면
다영이 마음에 기쁨이 충만 할꺼야~
사랑하는 다영아!
너의 일생에 가장 귀한 추억을 한가지 만드는 작업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렴~
아마도 이런일은 다시 시도 하기 조차도 어려운 일이니까
끝까지 승리 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다영아
너무나도 보고싶구나~
니가 없는 집은 빈집같단다.
오빠는 매일 늦게 들어오고
아빠와 엄마 둘이서 있고
엄마는 하루종일 혼자 있자니
다영이 생각에 더욱 그립고 보고싶단다.
다영아!
힘내고 돌아 올때까지 건강해라~
사랑한단다.아주 많이 사랑해~
오늘 밤에 꿈에서 다영이를 만났으면
좋겠다
다영야!
오늘밤 내 꿈 꿔라~
송다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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