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22.08.11 07:53

잘잤니

조회 수 37 댓글 0

윤종인.

너의 편지 잘 받았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

옛말에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집에서처럼 편할 순 없지.

게다가 국토횡단의 분명한 목표가 있으니

조금의 힘듦은 예상하기도 했고...

근데 다리가 아프지 않다니...제일 마음이 쓰였는데.

타고났나본데?


어젠 피자를 먹었네.꿀맛이었겠어.

잘 먹겠습니다. 주변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함의 마음 표현, 잊지 말고.


엄마는 주변에서 강력 추천하는 영화 "한산"도 종인이 오면 

보러 가려고 아껴두고 있어.

종인이 오는 날 맛있는 걸 먹을 생각도.


종인이가 행군하고

힘들어도 견디는 네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45명 남짓한 대원들 모두 대단대단.


오늘도 잘먹고 잘자고 잘걷길 바래.

사랑해. 화이팅!

20220811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549 일반 힘들지? 하지만 나을 위하여... 김도우 2005.08.03 437
42548 일반 힘들지? 지훈아 양지훈 2007.08.02 520
42547 일반 힘들지? 지훈아 양지훈 2007.08.02 467
42546 일반 힘들지? 강천하 2003.08.06 469
42545 일반 힘들지? 최호창 2004.07.26 465
42544 일반 힘들지? 김민재 2004.07.29 462
42543 일반 힘들지? 박지원 2004.08.02 401
42542 일반 힘들지? 경모오빠,호창오빠 2004.08.02 435
42541 일반 힘들지? 박진우 2005.01.08 410
42540 일반 힘들지? 문준선 2005.01.08 420
42539 일반 힘들지? 이재혁 2005.07.18 426
42538 일반 힘들지? 신수호 2005.07.31 364
42537 일반 힘들지? 정의식 2005.08.03 366
42536 일반 힘들지? 신상준 2005.08.03 406
42535 일반 힘들지? 이선혁 2005.08.03 292
42534 일반 힘들지? 장범준 2005.08.04 452
42533 일반 힘들지? 김태훈 2006.07.31 404
42532 일반 힘들지? 1대대정현석 2007.08.02 429
42531 일반 힘들지? 유지우 2009.07.31 312
42530 제주올레길 힘들지? 영준 2011.02.20 10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