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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잡힌 물집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이제 우리 덕현이도 큰 형님이 다 되었다는 걸 느끼게 되는구나. 덕현이도 생각 나니? 놀이 공원에서 "아빠 업어주세요"하던 때가 아빠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얘기처럼 생각이 드는데, 덕현이의 편지를 보면 이제 덕현이는 오히려 아빠보고 "아빠 업어줄까?"라고 말할 거 같은 걸...하하하. 사랑하는 덕현아 이제 마무리인데 여기까지 잘 참으면서 이겨낸 우리 덕현이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끝에서 웃는 덕현이가 되었으면 해. 그리고, 먼 탐험길에서 힘들때 서로 도와주었던 형, 대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는 거 잊지말고...사랑한다 우리 덕현...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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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1709 일반 훌쩍 컸을 것 같은 예린에게 김예린 2007.08.22 263
41708 일반 훌쩍 커진 "낙희"에게 이낙희 2004.01.16 252
41707 일반 훌쩍 커버린딸에게 윤서 2008.01.16 237
41706 일반 훌쩍 커버린 자신 조현욱 2007.01.20 206
41705 일반 훌쩍 커버린 아들! 이재동 2003.08.03 220
41704 한강종주 훌쩍 커버린 아들 원범에게 서원범 2012.07.25 364
41703 일반 훌쩍 커 버린 아들이 보고 싶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8 206
41702 국토 종단 훌쩍 커 버린 막내 아들 용섭아! 신용섭 2011.07.29 388
» 국토 종단 훌쩍 자란 우리 덕현이에게 한덕현 2011.01.26 492
41700 국토 종단 훌쩍 성장해서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며 반... 류호제 2010.01.17 204
41699 일반 훌쩍 변해 있을 아들에게 이수환 2004.08.06 222
41698 일반 훌륭한내 2002.07.29 252
41697 일반 훌륭한 헌승이..보고싶다.. 이헌승 2007.08.04 227
41696 일반 훌륭한 프란치스코 한도규 2005.08.01 172
41695 일반 훌륭한 탐험 대원들에게 도착지에 다달으며 2005.08.08 264
41694 일반 훌륭한 장배오 2002.07.31 279
41693 일반 훌륭한 우리아들 송영진아빠 2003.01.19 141
41692 일반 훌륭한 우리 형통 자랑스럽구나 오형통 2008.08.01 278
41691 일반 훌륭한 영관,영완이 에게 김선태 2003.01.19 206
41690 일반 훌륭한 아들...보렴 이제훈엄마 2006.08.07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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