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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진형 안녕!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더 보고픈 우리 큰아들,막내아들
종단 떠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구나.
잘 지내고 있는거지?  
보고픈 진우는 사진,동영상에 자주 보이는데 보고픈 진형이는 잘 보이지 않네!
우리 아들들 하루 일과는 전화방송,인터넷을 통해서 매일 잘 듣고 보고있단다.
걷는건 지치고 힘들지만 하루 일과가 힘들지만은 않은것 같아서 안심이야.
집,아버지,어머니 생각은 나니?  어머니 아버지는 우리 두 아들 무지 보구싶은데..
우리 아들들이 없으니 집은 아주 조용하구 청소,빨래 할일이 없어서 어머니는 너무 심심해.
진우친구,진형이 친구 전화,문자가 수도 없이 오던게 한통화도 오지 않으니까 좀 이상하구.
우리 두 아들들이 집에 있을때는 컴퓨터 하지 마라 공부해라 책좀봐라 씻었니?
잔소리 하다 할 상대가 없으니까  너무 심심한거 있지.
편지 배달부는 우리 진형이가 없어서 아버지 담당이란다.
아들들이 없는 우리 집을 생각해 봤는데 상상이 가지 않아  우리 아들들 빈 자리가
이렇게 큰 줄 새삼 느끼고 있어...
씩씩 하게 종단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이제 추워진다고 하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장갑,마스크도 해.
몇일 있으면 쓸 진형이 편지가 기다려진다.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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