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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야. 엄마 오늘 근무하고 퇴근하다가 너의 편지를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네. 괜히 사서 고생시키는것이 아닌가 하고. 힘들지? 날씨가 몹시 더워 이곳도 힘이드네 . 땀띠가 여기저기 나서 막 간지럽다. 우리민하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목에뭔가가 걸린것 처럼 답답하다. 그래도 우리민하는 잘하고 있고 고생하면서 잃는 것보다 얻는것이 더많으리라 생가하니 마음이 조금은 나은것 같다. 우리 민하의 장점처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민하야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믿는지 알지? 앞으로도 끝없이 사랑하고 믿을거야. 우리민하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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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1789 한강종주 11연대 21대대..박하중 대원에게 아빠 2012.07.29 188
41788 한강종주 11연대 21대대..박하중 대원에게 아빠 2012.07.31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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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82 한강종주 11연대 김건우 4연대 김건희 여수보람언니가 보람언니야 2012.07.30 391
41781 한강종주 11연대 김건우 4연대 김건희!! 여수근하언니 2012.07.31 272
41780 한강종주 11연대 김건우에게 김건우 2012.08.01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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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77 한강종주 11연대22대대 김건우에게 김건우 2012.07.24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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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75 일반 11연대22대대이재승에게 이재승 2003.08.08 226
41774 일반 11일을 기다리며~ 12연대23대대변현석 2006.08.09 216
41773 일반 11일째 문준선 2005.01.14 163
41772 일반 11일째 강인이 2번째 편지 읽었다. 김강인 2004.08.02 187
41771 유럽문화탐사 12. 보고픈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7.31 229
41770 일반 12대 김동민 학생 김동민 2006.07.28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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