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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경필아
네 편지 보고 반갑ㄱ고 네가 힘들어 한는 것 같아 마음이 좀 아프네.
대장님 말씀을 잘 경청해서 힘들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잘 생각해보렴. 또한 지금은 고단하고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추억할 때에 참 보람있었던 행군으로 기억될 것 같구나! 그러니 힘들다고
짜증부리지 말고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엄마랑 약속한 대로 매일 기록하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아직도 너를 너무 어리게만 생각하나보다.
평소 조심성이 없어 잘 다치잖아.  제발 몸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렴.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걱정이된다.  모기가 많다고 하는데 잘때 될 수 있으면 잘 씻고 (또한 양치질도 꼭 해야한다.) 모기약도 몸에 꼭 뿌리고 자렴. 꼭 잘하고 오리라 믿고 오늘은
이만 쓸께. 아빠도 곧 편지보낸다고 했는데 답장 꼭 주고 그날
그날 느낀점이 있으면 꼭 함께 기록해주라.  
엄마가 매일 너 기도하고 있어.  너도 기도하는 거 잊지말고. 네 안에
주님이 늘 함께하실 거야.  사랑해.  화이팅! 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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