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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여름에 너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 보게 되었어. 드디어 집을 나섰네 우리 아들 ..아직 집 나선지 몇시간 되지않아 너도 나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실감 안난다.금방 엄마..배고파 ..하며 문이 열릴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엄마는 오늘 네 말대로 울지 않았어. 이번 횡단이 네게도 엄마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리란 생각에 울지 않았어. 널 믿는다. 분명 힘들겠지만 짜증도 나고 후회되기도 하겠지만 넌 결국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단다.어린 동생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기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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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2472 국토 횡단 10연대 김태연!!! 오철민 2012.07.26 620
2471 국토 횡단 6연대 잘생긴 송윤지 7연대 헤이맨~~ 송재훈... 칭구 2013.08.01 619
2470 국토 횡단 5연대 승민이에게~~ 5연대 승민 2013.08.03 602
2469 국토 횡단 해단식에 엄마 못 가서 미안 .. 이중훈 2011.08.03 594
2468 국토 횡단 힘내라. 희범아! 신희범 2011.08.02 586
2467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그립고 그립다. 황윤택 2012.01.08 586
2466 국토 횡단 5연대의 당찬 건희공주에게~ 1 김건희 2013.07.31 586
2465 국토 횡단 윤오야..보고싶은 내아들 윤오야!!! 1연대 이윤오 2013.07.24 585
2464 국토 횡단 사랑하는 철훈이에게~ 배철훈 2011.07.20 578
» 국토 횡단 오래도록 기억될 오늘... 정진호 2011.07.20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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