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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엄마 편지가 늦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 아직 엄마가 연수가 끝나지 않아서 매일 늦게 퇴근하고 해서 늦었어 미안해♡♡♡
처음 경험하는 국토대장정이 우리 아들에게 어떨지 엄마는 서울에서 걱정반 기대반하는 마음으로 널 기다리고 있단다
대장님께서 전해주는 소식으로 조금은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2주 떨어져 있어 보는것은 처음이라 많이 보고 싶어ㅜㅜ

아들~
경험해보지 않았던 일들이 매일매일 생기겠지만 평소에 다훈이를 샘각하면 잘 극복하고 적응하며 지낼 것이라 믿어
아들 건강하고 더 더 듬직하게 성장해 오리라 믿고 엄마 서울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엄마 다훈이 많이 보고 싶고 따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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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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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0 일반 보고싶은 아들영진이에게 나신호 2001.12.30 2536
29049 일반 학부모님께(영남대로) 본부 2001.12.30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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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7 일반 감자요리 5가지.. 김정석,김문석 2009.07.31 2455
29046 일반 자랑스러운 딸 선민이에게 정 선민 2001.12.30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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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3 일반 Re..학부모님께(영남대로) 본부 2001.12.31 2324
29042 일반 사량하는 이종현 이종현 2009.01.02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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