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덕근에게
기다리고 고대하던 출발을 드디어 하게 되었구나.
지금쯤 묵호항에 도착해서 저녁먹고 있을지 모르겠다. 다들 처음보는 사람들이라서 조금 낯설지? 하지만 너는 어릴때부터 친구를 금방 사귀니까 지금쯤 벌써 누군가와 친해져 있지 않을까 싶다.
아까 낮에 성근이랑 통화할때 성근이가 말을 안한다고 그랬었지?
집에 와서 물어보니까 성근이가 너랑 통화할때 울고 있었대.
형이랑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게 섭섭했나봐 그만큼 너를 좋아한다는 말이겠지. 형이 없으니까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집에 들어와서 계속 공부만 한다. ㅋㅋ
내일 모레는 할머니 모시고 시골에 갔다가 일요일에 올거야
그때쯤이면 너도 육지로 나와서 행군을 시작하겠구나.
믿음직한 우리 아들이 어디에서나 잘해낼거라고 믿는다.
멋진 우리아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1929 유럽문화탐사 유럽의 마지막 멋진 밤을 위하여... 1 신종민 2010.08.17 861
41928 제주올레길 사랑하는 아들 영재에게 1 전영재 2010.02.25 861
41927 유럽문화탐사 아이고~ 우리도희야물다! 도희엄마 2013.01.27 860
41926 제주올레길 우솔보아라 황우솔 2011.02.20 860
41925 일본 보고 싶은 재훈아! 심재훈 2008.08.18 860
41924 일반 사랑하는 작은아들 현기에게... 현기아빠 2002.01.02 860
41923 유럽문화탐사 유럽탐방중인 송시원어린이와 아직 통화를 ... 2 송시원맘 2013.08.14 859
41922 국토 종단 힘내자 ..덕현아 (여덞번째 이야기) 한덕현 2011.01.25 859
41921 일반 오늘은 몹시 더웠단다...-.-:; 휘주, 인원 2006.08.13 859
41920 인도/네팔 찬규야 문찬규 2013.02.23 858
41919 일반 이도희 나다 주현할매 2013.01.18 858
41918 영웅의 길 큰 숲을 가슴에 품은 영호에게(아산 탐험대원) 호호네 2012.07.24 858
41917 유럽문화탐사 정우야, 텐트안에서 빗소리 실컷 듣겠구나~ 윤정우 2010.08.15 858
41916 일반 용우니 오빠 힘내♡! 다영이.... 2002.01.02 858
41915 제주올레길 사랑하는 상훈 상훈맘 2013.02.14 857
41914 일반 힘내렴.!!!! 김세빈 2004.08.04 857
41913 제주올레길 종민아~ 1 강종민 2011.02.21 856
» 일반 힘찬 출발을... 강덕근 2009.07.22 856
41911 유럽대학탐방 오랜 비행시간이 아깝지 않는 유익한 탐방이... 신현주 2008.08.13 856
41910 유럽대학탐방 추카~~두번째 설레임속으로~~ 김나현 2012.08.08 855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