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종하야,엄마다.
떠난지 2틀째 되었구나 보고싶단다...
덥고 힘들지? 처음에는 고생이 좀 될거야. 하지만 너에게는 보이지않는 곳에
강인함이 있다는 것을 엄마는 알아..
종하 네가 그동안 편하게만 생활했잖아 그래서 처음에는 더 힘들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부모님이 날 왜 이런곳에 보냈나 원망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엄마,아빠는 종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보낸 거란다.
이 국토종단을 완주하고 나면 네 자신도 많은 자신감과 '내가 해냈구나!' 하는
승리감을 맛볼수 있을거야 그러면 앞으로 네가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그동안은 너무 편하게만 안일하게 공부하고 생활했잖아
너도 인정하지? 아무튼 우리아들 종하가 꿋꿋하게 남자답게 끝까지 잘 하리라
엄마,아빠는 믿는다.
종하야, 수통에 항상 물먼저 채우는 것 잊지말고 물수건으로 항상 땀닦고
아프거나 발 삐는일 있으면 대장선생님이나,선생님들께 빨리 알리고 알았지?
나머지는 네가 잘 알아서 하리라 믿는다.
또 편지할게...
종하야 힘내고!사랑해!
2002년 7월27일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089 일반 친구같은 내딸성민아_♡ 성민이엄마 2002.07.27 258
42088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형근아! 하영훈 2002.07.27 369
42087 일반 채민국 화이팅 채호근 2002.07.27 312
42086 일반 보고싶은 종혁오빠에게 김민정 2002.07.27 218
42085 일반 보고싶은 종혁오빠에게(조치원) 김민정 2002.07.27 271
42084 일반 듬직한 우리 아들아! 진솔엄마 2002.07.27 190
42083 일반 혜선이누나 조혁준 2002.07.27 224
» 일반 자랑스러운아들 종하에게 손종하 2002.07.27 264
42081 일반 사랑하는딸 다영이 에게.. 다영이 엄마 2002.07.27 389
42080 일반 사랑하는 언니에게.._♡ 수민이가 2002.07.27 211
42079 일반 쩨일 사랑하는성민이 언니..♡ 영은이가 2002.07.27 247
42078 일반 홍석! 너 걷고 있니? 어머니 2002.07.27 245
42077 일반 오빠 보고싶어 정광민 2002.07.27 285
42076 일반 사랑하는 형구에게..... 변미정 2002.07.27 270
42075 일반 상문이에게 장일국 2002.07.27 296
42074 일반 아노야(오재택) 힘들지 힘내! 오재택 2002.07.27 494
42073 일반 소연 화이팅 최혜진 2002.07.27 267
42072 일반 띠노(오재경)야 잘해내고 있니? 오재경 2002.07.27 342
42071 일반 손동주~~^^ 손은지 2002.07.27 255
42070 일반 하형근형 재미있어? 하원근 2002.07.27 294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