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예서야...

사진 속 너의 모습에 미소가 한 가득이라서 엄마 맘이 놓이더구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 행군하기가 많이 힘들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원들과 끝까지 완주하리라 믿는다.

오빠도 주말에만 오고 예서도 없고하니 집이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서 엄마가 심심할 지경이야ㅎ

옆에서 귀찮을만큼 재잘대는 예서가 그립기도 하고~~

지금 마음같아서는 예서 돌아오면 엄청 잘해줄 것만 같은데

막상 그 날이 되면 어떨런지ㅋㅋ

예서야...모든게 처음인 예빈이 잘 챙기고 서로가 더 깊은 우정 나누고 돌아왔으면 하는게 엄마 바램이야~

대전은 코로나가 더욱 심각해져서 다들 힘들어하는 상황이니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남에게 피해 없도록 방역수칙 철저히~~알지?

사랑해.우리 딸...

만나는 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