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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28 23:47

"미안해" 현규야

조회 수 339 댓글 0
현규야 정말이지 넘 미안해^^
엄마가 회사에서 전화한통이 걸려왔는데 탐혐연맹에서 전화가 온거야,,
혹 무슨일이 생겼는지 가슴이 철렁내려앉으며 통화를 했단다.
그런데..........이게웬일이냐?
울가족은 현규의 일상생활이 너무나 궁금한나머지 사진밑에 댓글만 올리고는.....아들아 딸들아에서 편지쓰는걸 이제서야 알았단다.
몰라서 그랬던거니까 이해하기 바란다.
다른 친구보다 편지가 적다고해서 화내는건 아니지?
울가족이 현규를 얼마나 사랑하는데...현규가 몰라주면 서운하단다.
그리고 편지도 잘읽었단다.
답장이 너무늦었구나~너의 멋진 각오가 마칠때가지 성공하길바란다.
우리현규는 잘해낼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오늘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현규는 아마도 자고 있을것같구나!
잘자고 꿈속에서 우리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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