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안녕!

저번 편지는 아빠가 보내신거야.쑥쓰러웠나봐

컴퓨터가 안되서 엄마가 부탁했거든

엄마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씩씩한 모습에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부쩍 성장한것 같더구나.

편지는 잘 받았구 너무 감동스러워서 엄마는 울고 말았어.

거기서 다짐했던 것들 마음에 새기고 돌아와서도 멋지게 중학교 생활하길 바래

오늘 중학교 배정 발표가 나서 다녀왔어

모두 자기가 원했던 학교로 배정 받았다.

편지에 효원이 얘기가 없어서 속상해했어

동생에게도 편지 좀 부탁해~

남은 6일 알차게 보내고 만나자.

엄마가 감기때문에 많이 아팠거든

너두 감기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효원이가 할말이 있다고 해서 잠깐 기다려봐

오빠안녕 난 효원이야  오빠 잘지내지? 

난  오빠가  너무보고싶어

오빠가  너무 좋아

오빠가  편지쓴거 나도 봤어 

근데 내 얘기가 없었어 오빠가 이 편지 보면  나에게 편지  좀 써줘 부탁이야

알았지?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목요일날  만나자. 오빠 사랑해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169 국토 종단 2연대곽진영,3연대곽지원에게 곽진영지원맘 2014.01.23 992
42168 일반 영웅 웅! 1 이웅 2010.08.11 992
42167 제주올레길 2대대 박중근~ 박중근맘 2013.02.16 991
42166 제주올레길 싸랑하는 딸 드뎌 낼 하루만 걸으면 성공하... 정예은 2010.02.27 991
42165 유럽대학탐방 희성아..잘 지내고 있지? 문희성이모 2013.01.31 990
42164 한강종주 장한 내 아들 우석이에게 1 정우석엄마 2012.08.01 990
42163 일본 경환아 일본구경 잘 하고 있니? 이경환 2012.02.18 990
42162 인도/네팔 박성환에게 박성환 2012.02.17 990
42161 일반 윤한솔에게 이주석 2002.08.04 989
42160 일반 크게 한번 웃어봐라 한지영아!! 한지영 2008.02.21 986
42159 일본 다정아~~ 서다정 2008.08.18 985
42158 제주올레길 장한 울아들 덕만아 1 한덕만 2010.02.24 984
42157 유럽문화탐사 유진아~유진인 안산 스타일? -14호- 심유진 2012.08.14 982
42156 인도/네팔 아들, 성헌아. 정성헌 2011.01.20 982
42155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82
42154 영웅의 길 보고픈 아들 주성,용성에게 김주성,용성 2012.07.26 981
42153 국토 종단 우와~ 트위터 식당, 덜익은 계란후라이 사진... 김기현 2011.01.11 979
42152 일반 거리엔 태극기가...그리고 소낙비도... 휘주,인원 2006.08.15 979
42151 일반 이예슬대원 엄마 강혜숙 2006.01.12 979
42150 제주올레길 걸으며 생각 해 보시게나 선웅 주영 2010.02.25 977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