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화이팅

사랑하는 우리딸!!
더운데 고생이 많지?
힘들지? 너 간지 며칠 안되었는데도 벌써 보고싶구나.
난생처음 엄마곁을 떠나 여행하는 우리딸
참 대견하기도 하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넌 얼마나 힘들까...
하루의 피곤땜에 밤에 잠은 잘 잘까...
모기땜에 고생하지는 않을까...
발은 짓무르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다.

암튼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열심히 힘내고
우리 식구 모두 응원하고 있으니까
홧팅! 또 메일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