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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명윤아

by 송명윤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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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는 비가 많이 왔다.
그곳은 어떤지 걱정이 되었는데,
아침에 탐헙대 전화 방송으로
너의 목소리를 듣고 나니  편안해 지는구나.

언제나 묵묵히 너의 일을 잘하고 있으니,
우리 아들 대견하구나....
이제 얼마 남지않았으니, 힘내라.

어제는 40km을 걸어다니, 고생했다.
아픈데는 없니?  살은 좀 빠졌니?
잠은 잘 자니????

우리 아들 보고 싶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윤아!!!
-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