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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민의 날개

by 임경민아빠 posted Jan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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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럽체험 기간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구나!
네가 가있는 동안 이곳의 날씨는 변화무쌍 하였단다
이틀동안 계속해서 비도내리고 눈도내리고 봄이온것처럼
날씨가 화창하기도 하였단다
유럽의 날씨도 그러했는지?
체한몸으로 토해내기까지 하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
할머니,아빠 무척이나 걱정을 하였는데
지구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전화기속의 밝고 활기찬
너의 목소리는 그러한 모든 걱정을 다 잊을수 있게하여
온 집안식구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단다
유럽체험은 재미있는지...
정말 너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돌아와서 얘기 많이 해주렴
전화기 속의 너의 의젓해진 모습에 너희 엄마는
정말로 많이 기뻐하더구나..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히..
경민 짱!

2002.01.29 오후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