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이 떠난지 꼭! 하루가 되었구나.

어제밤엔 잘 지냈는지....
아침부터 전화 안내방송을 들으려고 계속 시도해 보았지만 연결이 안되더구나 .

조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잘 견디고...
동료들과 사이좋게,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란단다.

엄마가 들어준다 해도 마다하고 무거운 배낭을 끝까지 지고가는 너의 모습을 보며...
제법 의젓해짐과 대견함을 느꼈단다.

결정할 때 까지 언제나 우려와 생각이 많은 너이기에 사실 엄마,아빠도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막바지에 엄마,아빠의 의견을 수렴해 주어서(많이) 고맙단다.

동수야!
윤도현아저씨가 말했던 두번쨋날의 느낌을 동수도 느낄 수 있을까?
첫쨋날: " 왜 돈들이고 고생하며 할일없이 걷기만 한 단 말인가? "
두쨋날: " 맞아! 바로이거야!!"

건강하게 돌아와 그 두번쨋날의 느낌과,
재미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지 않으련???

세상엔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동수처럼) 보다
부딪치면 해결해야 될 경우가 더 많을 수도, 더 능율적일수도 있단다.

좀 더 넉넉해진 아들을 기대하면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349 일반 안녕? 잘 했지. 박지윤지민지환 2010.08.02 248
348 유럽대학탐방 아빠다~ 사랑하는 승우야^^ 서승우 2009.08.17 515
347 일반 아빠 딸 희리에게 서희리 2007.08.04 190
346 유럽문화탐사 아름다운파리를본소감은 효연이엄마 2010.08.05 775
345 일반 아들아 ~~~ 노승규 2009.07.31 171
344 일반 아들 상운에게 1 1 이상운 2008.07.20 319
343 일반 아들 보고싶어~ 이수현 2008.07.29 243
342 일반 아들 동영상 봤어^^ 조용재 2008.08.02 318
341 일반 씩씩한 병현에게 전병현 2006.08.08 182
340 일반 싸랑하는 막내성훈에게 손성훈 2009.07.24 175
339 일반 수호 화이팅!! 힘차게, 즐겁게, 건강하게. 수호천사 맘 2007.07.25 283
338 국토 횡단 수재민 방배동 이모 김민재 2011.07.30 304
337 일반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아들 박용진 2008.08.10 374
336 일반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동연아!!! 김동연 2009.01.08 308
335 일반 성배가 빗속을 걷고 있네 김성배 2008.07.26 406
334 일반 선영아 너무 보고싶다 박선영 2008.08.03 504
333 국토 종단 생생소식 강승민 2010.07.30 282
332 국토 종단 살아서 돌아와야해 홍진표 2010.07.27 346
331 국토 종단 사진으로 보니 맘이 놓이네 박재원찬영 2010.08.02 242
330 국토 횡단 사진발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오한나 2011.07.31 424
Board Pagination Prev 1 ... 2110 2111 2112 2113 2114 2115 2116 2117 2118 211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