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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낸지 몇시간 안됐는데.. 수빈이 방을 보니.. 갑자기 울컥하면서 너무 보고 싶구나..

 

엄마한테는 하나 밖에 없는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딸이라서.. 엄마가 너무 사랑하나보다..ㅎㅎ

 

수빈이는 공항에서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가던걸.. 엄마 보면 눈물 날까봐 그런건지..아님 넘 좋아서 그런건지..

 

어쨌든.. 뭐 말로하지 않아도 우린 서로 너무 너무 사랑하고 있음을 아니까..

 

긴 비행시간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는데.. 부모 곁을 떠나면 더 잘 해 내는 수빈이라 걱정 안해도 되지??

 

야무지게 행동하는 수빈이 보니 든든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더라.. 역시 어디다 내놔도 걱정없는 야무진 내 딸이야..칭찬..칭찬~~

 

MP3는 언제 발견했는지 궁금하구나.. 그거 보고 많이 좋았지?? 엄마의 이벤트라고나 할까..ㅎㅎ

 

편지를 빨리 발견했으니 금방 알 수 있었겠는데.. 15일동안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맘껏 즐기다 오렴..

 

다른 사람 배려하면서 힘든일이 있음 솔선수범하고.. 하나라도 더 많이 보고 듣고 설명 해 줄때는 귀 쫑긋 세우고..

 

다음 엄마랑 자유여행으로 유럽 갈때는 수빈이가 가이드 해주면 좋겠어..기대 할게..

 

나라별 유명 대학보면서 너의 미래 모습도 한번 그려보고.. 언니.오빠들의 자랑스런 모습이 너의 모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인생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거니까.. 하루 하루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길 바래..

 

배구관람할때 대한민국 열심히 응원하기.. 애국자가 되는거야~

 

엄마는 수빈이 티브에 나오나 뚫어져라..관람석만 볼게ㅎㅎ

 

후회 없이 즐겨.. 맘껏 즐겨~ 잘먹고 씩씩하게 잘 지내다 오렴~ 항상 조심하고 건강 유의하길 바래..

 

엄마도 한국에서 열심히 씩씩하게 살고 있을게~

 

보고싶다.. 딸~~ 사랑해~~수빈아♡♥♡♥♡♥ 기회되면 소식 전하고^^

 

ps: 프랑스에서 방문하는 프랑스 최초의 카페 프로코프 메뉴선택하면서 기대했었지??

이곳이 프랑스 대혁명 당시 공화중의 자들의 모임장소로도 쓰였던 역사적인 곳으로 많은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곳이더구나..

도움이 될 만한 팁하나..

그 카페는 남녀 화장실이라는 푯말 대신 남녀시민을 일컽는 시투와엥(Cytoyen), 시투와엔느(cytoyenne)라고 적혀있데.. 화장실을 가게 되면 이 거 기억하고 있다가 멋지게 찾아 들어가렴..ㅋㅋ

엄마가 주는 Mission

- 그곳이 커피로도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더구나.엄마 커피 좋아하는거 알지??

거기서 꼭 엄마 생각하고 커피의 향이나 분위기 생생하게 전달 해 주길 바래..엄마대신 커피 한잔 마셔보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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