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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나야 민성이.
힘들재?
나도 지금 막 캠프에서 돌아왔어.
형아 지금 어디야? 엄마가 그러는대 형아가 하루에 많이 걸아야 한다며?
형아 힘들겠다. 글구 그렇게 무거운 배낭도 메고 간단 말이지?
우리 형아 짱이다. 나도 크면 형아랑 같이 행진하러 갈꺼야.
형아야. 엄마가 열심히 편지 써고 잘못 눌렀다면서 내 이름으로 다시 쓰네.
형아! 보고 싶다. 눈물이 나네. 형아 힘이들어도 참고 잘 견뎌. 민성이도 캠프에서 밥이 조금 맛이 없지만 먹었고 더웠지만 참고 물놀이 했어.
다음에 형아가 집에 오면 까불지 않고 잘 할께.
아프지 말고 잠도 잘자고. 그리고 같이 다니는 팀의 식구들하고도 잘 지내. 상냥하게 알았지.
형아 사랑해. 잘 마치고 와 형아 내가 거미 사왔거든 그거 줄께 물론 인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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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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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49 일반 준규야 엄마야~<②> file 준규엄마 2002.07.26 478
448 일반 일규...꿈........................ 항상29세아빠 2002.07.26 279
447 일반 상현이에게(2) 송명욱 2002.07.26 318
446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인호... 엄마가... 2002.07.26 276
445 일반 사랑하는정길이에게 정길엄마 2002.07.26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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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일반 우영 , 지금 잘 가나? 황현준 2002.07.26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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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일반 당당한 남자 중경이와 두섭아 1 동훈이형 2002.07.26 342
433 일반 김준희 안녕! file 엄마아빠다빈이가 2002.07.26 333
432 일반 사랑하는 조카 철오&아들 지원 아빠가.... 2002.07.26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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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우리 형아 회이팅! 채민성 2002.07.26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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