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헌 시인아

현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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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 시인아~`
너네가 벌써 커서 엄마아빠 품을 떠나 오랜시간을 둘이 함께 하게 되다니 참 기특하구나.
시헌이는 시인이 잘 보살펴주고 시인이는 엄마보고싶어도 왜 엄마가 너를 그곳에 보내게 됐는지 잘 생각해보면 잘 참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곳에서 돌아오면 부쩍 커진 너희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거야.
멋진 모습을 누난 기대한다..
사랑해 시헌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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