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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훈아! 벌써 호남대로 종주대간 탐험을 실시한지 4일째가 되었구나. 아빠는 동훈이가
방학기간에 집에서 컴퓨터,텔레비젼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좀더 활동적이고 남자다운 활동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단다 이러한 기회에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을 통한다면 아빠가 바라는 동훈이가 될것으로 믿기 때문에 이번탐험활동은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것으로 믿는다.
좀더 넓은세상과 고통을 참아내는 정신이야 말로 사나이중의 사나이가 되지 안겠니? 우리 동훈이는 훌륭하게 이겨낼 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다 평소에 여러사람앞에 서기를 꺼려하고 여러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을 아빠는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단다.
그렇기에 우리 동훈이는 이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지? 아무쪼록 탐사기간도안에 몸 건강하고
많은 경험을 쌓기 바란다. 힘들고 괴로워도 우리 동훈이는 참아낼수 있지 동훈 화이팅!
- 강화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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