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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내 아들 하섭아

by 엄마가 posted Jul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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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하구나
성모님께서 늘 지켜 주실거야. 엄마를 대신해서.....
발에 물집이 생겼을 텐데...
오늘은 주일 인것을 기억하고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힘겹게 오르신 주님을 생각하렴.
야고보 하섭아,
우리 식구 모두 널 응원하고 있다는걸 .....
보고싶지만 이 힘든 과정을 무사히 끝내고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드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