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자랑스러운 작은 아들!
스스로 대장정의 길에 오른 너의 결정에 아빠의 마음은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였지만, 성장한 너의 모습에 흡족하고 고마웠다.

  하지만, 일전의 전화 방송에서는 허접하게 삽질 좀 했더구나!
"엄마 !~ 나.. 혁중인데...여기.. 이것저것 다... 좋아..." 하고 말이다.
이런.... 띠요옹~ ???  흥! ...  -,.-;;  불효막심한 아들 같으니라구.....
분기탱천! 야마팽창! 안구돌출! @,.@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너만 '아빠'를 빠뜨리고 안불러줘서  아빠의
소심한 마음에 매우 심각한 상처를 안겼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빠는
작금의 사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너를 용서키로 하였으니,  
너도 꼭 그렇게 하리라 믿는다!   ....ㅋㅋㅋ 화이팅!  v ^.^:
  
  기나긴 행군에 있어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 전개됨에 몸과 마음이
요즘의 날씨처럼 무겁고 눅눅할 것이라 예상되나,  보여지는 사진 상의
밝은 표정들에 마음이 놓인다.
언제나 처한 주변환경에서 긍적적인 측면을 소중하게 바라보면서
주어진 것들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과 굳은 의지로 언제나 옳은 일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고통과 환의의 시간들' 속에서 동행하는 벗들과 화합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보다 더 강하고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 .

  우리들의 삶의 여정에 있어서도 수 많은 고초와 시련들이 닥치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그러한 상황을 즐기면서 슬기로운
지혜와 굳센 용기로써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꾸나.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남은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며 밝은 모습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709 일반 *저벅...저벅...!* 김도완.김주완 2005.08.25 160
708 일반 *자!오늘도 파~란 날이 새었다!* 김도완.김주완 2005.08.16 343
» 일반 *윤혁중(2연대 4대대)* 힘내라! ^^;; 윤혁중 2008.07.24 311
706 일반 *유럽배낭여행!* 김도완.김주완 2005.08.12 132
705 일반 *오빠 힘내 아자아자*^v^* 류성호 2008.07.25 338
704 일반 *암스테르담 항해축제!* 김도완.김주완 2005.08.20 165
703 일반 *소나무 같은 이정훈! file 이정훈 2005.07.31 299
702 일반 *보고싶다 형아야* 이종혁 2008.07.24 205
701 일반 *마음의 눈을 크게 뜨자!* 김도완.김주완 2005.08.18 195
700 일반 *로마의젤라또(아이스크림)!!* 김도완.김주완 2005.08.15 370
699 일반 *땀과 노동!* 김도완.김주완 2005.08.19 164
698 일반 *듬직하고 장한 아들에게* 정광민 2002.08.02 274
697 일반 *대~한민국! 짝짝!짝1짝!짝!* 김도완.김주완 2005.08.15 181
696 일반 *널~ 향한 그리움!* 김도완.김주완 2005.08.16 173
695 일반 *내 고향 7월은 청포도가 ...* 김도완.김주완 2005.08.21 892
694 일반 *낭만고양이* 김도완.김주완 2005.08.12 187
693 일반 *나의 조국!* 김도완.김주완 2005.08.12 244
692 일반 *나는 이제 시작입니다!* 김도완.김주완 2005.08.24 155
691 일반 *~형아~* 최 정 욱 2003.08.12 159
690 일반 *_* 오빠 재미있어??? 1 손진호 2008.07.23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