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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김효신에게!

by 아빠 posted Jul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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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오늘 6시에 기상해서 1시간 도보 후 식사를 했다는 소식과
한낯의 더위가 심해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는 소식, 그리고 공주를 벗어났다는 소식등 ...

아마 내일 쯤이면 논산을 지나 가겠구나
아들아!

이 더위속에서 잘 참고 견뎌내는 네가 정말 대견스럽단다.

힘이들어도 잘 참고 친구,형,누나 많이 사귀고 항상 먼저 도와주는 효신이가 되거라
오늘 우리가족은 삼촌이랑 청평에 가서 잠시 쉬다가 아빠 운동때문에 4시쯤에 왔단다.
무더운 여름날 음식 가려 먹지말고 건강해라.
사랑 한다.

2002.7.28
서울끝 상계동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