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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윤태현에게

by 아빠,엄마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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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아들 태현아 !
오늘은 탐험5일째구나. 어제공주를 통과하여 논산에 도착 했다는 소식을 아빠,엄마는
대장님으로부터 전화,인터넷으로 전해 들었다.
아빠,엄마는 우리 태현이가 너무나도 대견한 우리 태현이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단다. 이세상 어디에서도 우리 태현이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강하고 담대하게 우리 태현이의 체력을
키워 주시고 강한 정신력을 키워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토요일 아빠,엄마,태휘는 부산 할아버지 댁에 다니러 가서 아빠,엄마만 어제 부산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주일 저녁늧게 서울에 도착 했단다. (태휘는 부산에 있단다)
할아버지,할머니,고모도 우리 태현이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씀 하셨단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우리 태현이가 더욱 건강하고 씩씩한 우리 태현이의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하신다고 말씀하셨어.
뜨거운 했빛과 무더위 속에서 힘든 행군이지만 잘견뎌내는 태현이가
아빠,엄마는 자랑스럽단다. 형들과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탐험을 마칠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변 형들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도
전할수 있도록해.
하나님은 항상 우리 태현이를 지켜주시니까 .........
오늘은 논산을 통과해서 어디로 가니?
힘들더라도 손,발,세수를 잘해야 건강할수 있단다.
발이 아플때는 발깨끗이 씻고 주물르도록해!!
아빠,엄마가......
다시 편지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