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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게릴라.땀에젖어걸었네

by 엄마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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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아 엄마야 얼마나힘이드니.본부에서 전해주는 메세지 들어보니 뒤쳐진 아이들이있다던데 혹 우리 딸이 아닐런지.소연아 겨드랑이랑 사타구니 쓰라리지는않니 저녁 잠들기전 좀수고 스럽더라도 물수건으로 닦고 엄마가 준 연고 꼭 발라 물 티슈 잘 이용하고 있겠지 발바닥은 물집이 들고 또 터져서 걷기 조차 힘이들겠구나.소연아 시작이반이다 오늘이29일 소연이가 떠난지 벌써 5일째야 .소연아 부지런히 걸어 뒤 쳐지지않게 .쳐지면 너만 손해보잖아 ?눈으로 앞은 보지마 발부리만 쳐다봐 .게으른자가 앞을보고 셈을세지?소연이는 현명하니까 우리딸 정말 장하고 대단해 .보고싶다 너도 가족들 보고 싶지 정빈이는 큰누나 학교 갔다고 하더라 난경이는 니가 없어서 좋다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언니가 때리지않아서 좋아?그러는거 있지.돌아오면 잘 대해주리라 믿는다.너무 너무 날씨가 더워서 엄마 원망많이하겠구나 .지금 소연이는 잘 견뎌주고있어서 정말 고맙다 .집 떠나서 울었니 .절대 눈물 보이지마 .나중에 기쁨이 컸을때 그때 가서 울어 엄마도 같이 울어줄께........사랑해 영원이 정빈이 오늘 치과가서 은 이빨 껴넣었다 .집에 돌아오는데 아프다고 짜증을 엄청 내더라구 .그래서 엄마 한테 혼났어 .소연아 돌아오는 날 까지 건강하고 힘내라 .절대로 흔들리지마 사랑한다 많이...........29일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