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동주야, 엄마가 들어오는데 비가 부슬부슬내리기 시작한다.
우리 동주 좋겠다. 언제 이런날 바깥에서 야영해봤냐?
어쩜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학교같은데서 야영하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다니면서 니 자랑 얼마나 하는지 모른다.
모두들 너를 만나고 싶어한다.
아마 사윗감으로 점찍을려고 그러겠지.
그런데 동주야
정말 견딜만하냐?
엄마가 어제 자면서도 요를깔고 자는데
우리 동주생각이 막 나드라.
지금쯤 골아떨어졌겠지?
얼굴,팔,목 새까맣게 탔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행군하다 보면 아마 훨씬 수월할거야.
예지가 속초에 갔다오면서 오징어 사왔는데
할머니가 감추어두었어.
동주 ㄴ가 오징어 좋아한다구, 너오면 주신데..........
우린 아침마다 밥먹으면서도 맨날 니 얘기만 한다.
우리 동주 팬티나 갈아입고 다니는지...
으이구 냄새가 얼마나 날까?
오늘아침 동기도 형아같이 운동한다구 운동장 세바퀴돌고 왔다.
우리 만날때까지
동주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949 일반 아기 소나무 현석에게 지 현석 2002.07.30 455
948 일반 희망풍운 엄마 2002.07.30 208
947 일반 상현아(5) 송명욱 2002.07.30 215
946 일반 주성아~ 힘들어?? 주성누나수경 2002.07.30 280
945 일반 유 정 길 2002.07.30 238
944 일반 힘내라 지인아! 김광진 2002.07.30 289
943 일반 똥개들 견딜만 허냐? 민, 내, 길, 은이의 ? 2002.07.30 245
942 일반 어디쯤 오고 있을까? 우리 홍석이! 홍석일 그리워하는 이 2002.07.30 411
941 일반 풍운, 주성, 수지 (3) 양석진 2002.07.30 228
940 일반 엄마의 에너지 박 경민.상민 모. 2002.07.30 246
939 일반 아기 소나무 지현석에게 2002.07.29 312
938 일반 아기소나무 2002.07.29 268
937 일반 사랑하는 재여이에게 엄마 2002.07.29 298
936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대들보 정길 2002.07.29 278
» 일반 동기형아 동주야 장선옥 2002.07.29 331
934 일반 우리 오빠에게 정은선 2002.07.29 238
93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옥희 2002.07.29 208
932 일반 도전과 싸우고 있을 다은이 보아라 신경미 2002.07.29 256
931 일반 사랑하는 딸 기선아 아빠,엄마 2002.07.29 295
930 일반 보고싶은 재영이에게 엄 마 2002.07.29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2080 2081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