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무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니?
오늘은 아니 어제겠구나, 날씨가 조금 시원했었다고 해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갹이 들었다.
사타구니가 쓸린 아이들이 있다던데 그아이가 우리 서연이가 아닌가 걱정이 되는구나.
얼마나 아프겠니?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드려서 약이라도 바르고 바지를 바짝 올려서 입도록
해라. 살과살이 닿지 않도록 말이야.
서연아 이제 조금은 적응이 되었지?
서연이를 보내놓고 엄마는 많은 기대를 하고있단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
일지라도 이번 탐사를 마치고 돌아 왔을때 훌쩍 커있을 서연이를 생각하면 너무도 대견하고
기특 할 것 같아서 말야.

서연아! 잘 견디고 있지? 엄마도 서연이가 무지무지 보고 싶다. 서연이도 마찬 가지 이겠지?
서연아 잠잘때 모기때문에 힘들지? 조금 덥겠지만 긴바지와 긴윗도리를 입고 자면 덜
물릴거야. 우선은 물이있으면 깨끗하게 씻는것은 기본이고 말야.

서연아 엄마가 부탁 하나 하자. 서연이는 글씨 쓰는것을 많이 싫어 하는데 탐험일지를 꼬박
꼬박 쓸수 있겠지? 그래서 부탁이라고 한거야.

.네가 지금 어렵게 기록해 놓은 사실들이 나중에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
지금쯤 피곤한 몸으로 꿈나라에 있겠구나 잘자라.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969 일반 꿈이 많은 준수에게 김종선 2002.07.30 255
968 일반 화이팅! 박주영, 믿음직한 주영. 박대식 2002.07.30 221
967 일반 영웅이 되어가는 형석, 다연아 최금녀 2002.07.30 445
966 일반 보고싶은 세현이에게 이현해 2002.07.30 322
965 일반 자랑스러운 내딸 다영이에게.. 엄마가 2002.07.30 438
964 일반 장하다 내딸 이병훈 2002.07.30 232
963 일반 얘들아 잘있니? 성민,한내,길,소은 2002.07.30 274
962 일반 집 가까이 있을 무재에게. 이무재 엄마 2002.07.30 252
961 일반 오늘은 일찍 시작한다.세림공주 세림이네 2002.07.30 229
960 일반 기 상 !!!!!! 아빠가 2002.07.30 202
959 일반 아니벌써...새벽.아침 재성아 2002.07.30 185
958 일반 최승헌.최승민 사랑한다 엄마가 2002.07.30 204
957 일반 고냐 엄마닷(2) 류정임 2002.07.30 274
956 일반 자랑스러운 내아들아 엄마 2002.07.30 227
955 일반 ㅅłㄴгㅇı는 갑ㅃŀㄷг 경호야 심심행ㅜㅡㅗ... 김우선 2002.07.30 181
95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정범준 수운 2002.07.30 170
» 일반 너무도 보고싶은 나의 아들 상원아! 사랑하는 엄마 2002.07.30 269
952 일반 준규야 누나다^-^* 준규누나-_-☆ 2002.07.30 252
951 일반 주영아 ! 보고 싶데이. ^^* 신현화 2002.07.30 218
950 일반 정기리 정기리를사랑하는엄마 2002.07.30 287
Board Pagination Prev 1 ... 2079 2080 2081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