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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30 09:26

멋지 김시인..

조회 수 331 댓글 0
오늘 아침은 조금은 걱정이 가시는 듯하구나
너희들이 이제 어느 만큼은 조금씩 적응니 되어가고 있다는 현장소식에
어젯밤에 시인이 걱정에 잠을 설친 엄마가 이제서야 맘이 놓이네...
엄마많이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자.. ..사실 엄마가 시인이 보고 싶은 맘은 더할텐데..
모기가 굉장히 많았나보구나.
바르는 모기약 잘 챙겨 바르고 물렸다 싶으면 얼른 리카크림 바르고. 에구구..엄마가 괜한 걱정 또 하구 있네 우리 시인이가 어련히 더 잘하는데.
시인아 ..
시인이 다니면서 먹구 싶었던거 기억 잘 하구 있다가 말하면 엄마가 다사줄꺼다.
뭐든 못해줄까....

시인천재님..
때론 힘이 들어서 뒤쳐지더라도 꿋꿋이 걷는거야.. 시인이는 젤 나이가 어리잖아..
그러니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걷도록..알지???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거든? 그니까 주어진 지금의 상황은 바뀌지는 않으니까
시인이가 생각을 바꾸도록 해 힘들더라도 노래도 부르고 또 힘들면 아빠랑 형아랑 침대에서
뒹굴면서 레슬링하며 한판승부한거. 그래도 힘들면 엄마가 시인이 꼭 안고 잠잔거.....
잘 마치고 오면 일주일동안 가족의 날 하자.
좋치?????? 시인이는 엄마랑 자는 게 젤 좋아하는 데..

시인천재님..
엄마 지금 출근하니깐 이따 약국에서 아빠가 또 형아랑 시인이에게 사랑의 글 남길께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시인이를 기억하며 엄마가 멀리서 기도할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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