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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종혁이에게

by 아빠가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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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 아들종혁이에게 07/30 [11:40] ──┼
│ 사랑하는 아들 혁에게
│ 혁아 힘들지 ......
│ 너가 출발한지도 벌써 5일이라는 시간이 갔구나.
│ 지금 이시간도 힘든 한걸음 한걸음을 걷고
│ 있을 너에 모습을 그려보면 안쓰러운 생각도
│ 들지만 사나이라면 한번쯤은 도전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 혁아 ... 너에 삶속에서
│ 힘든 역경을 헤처나아갈수 있는 법을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것이라고
│ 생각하면서 이왕에 도전한 길 즐겁고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길 바란다
│ 혁아 우리 혁이 이제는 씩씩한 사나이로 변해있겠지
│ 아빠는 8월8일날 달라진 아니 씩씩하고 늠늠한 모습으로
│ 아빠를 맞아줄 혁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지 아니...
│ 정말 자랑스러운 나에 아들 혁이 ....
│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이아빠 두손모아 빌께
│ 그럼 만나는 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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