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img8.gif

수빈!

너의 발자욱과 투명한 웃음소리가 묻어있는

네가 즐겨 뛰어 놀던 오솔길 옆 눈시리도록 푸르른 들판 너머로

빠알간 노을이 지고 있다.

수빈, 너와 헤어지던 날 강화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더욱더 보고 싶어지는구나.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보름달같이 둥글고 하이얀 얼굴이 검게 거을렸겠구나.

힘들겠지만 꾸욱 참으렴.

제주도의 푸른 물결과 마라도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희망을 가지길.........

고.진.감.래

고생 끝에는 찬란한 희망과 기쁨이 있으리라.

엄마도 힘들어하는 너를 떠올리며

시원한 집에 있지 않고 학교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공부하고 있다.

수빈이를 생각하며 그렇게 함께.....땀을 흘리기로 했단다.

또 기쁜 소식!!

아빠도 공부 열심히 한 덕택에 많은 장학금을 받았단다.

네가 매일 괴롭히고 발로 차던 똘똘이도 잘 있단다.

수빈!

넘~넘~   보고싶지만 참을란다.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선배님들께도 예절을 지키며

폭염 속에서도 너희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대장님들께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아무튼.........

호남대로탐사가 너에게

좋은 추억과 새로운 삶..발전된 생각을 키워가는 전환점이 되길 엄마는 바라고 또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수빈!

오늘보다 더 새롭고 씩씩한 내일이 되길...

안녕

포항 기북에서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069 일반 세림언니, 화이팅! 최세림 2002.07.30 232
1068 일반 사랑하는아들 윤희순 2002.07.30 143
1067 일반 우리아들 성택이 보아라[④] 황춘희 2002.07.30 526
1066 일반 인성이형의 능력을 보여주세요ㅡ,.ㅡ 최인성 2002.07.30 228
1065 일반 보고싶은 다영이게게.. 엄마가 2002.07.30 233
» 일반 장하다 대한 건아 전수빈 전수빈 2002.07.30 424
1063 일반 일규야. 이정일 2002.07.30 160
1062 일반 좋은밤 이쁜꿈 꾸길...... 세림공주 세림맘 2002.07.30 361
1061 일반 최수빈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최영애 2002.07.30 627
1060 일반 보고싶은 다은이에게 전명숙 2002.07.30 196
1059 일반 장하다!대한건아 김형택. 이은정 2002.07.30 194
1058 일반 인성이형 최인성 2002.07.30 220
1057 일반 열심히 국토 슬램 최인성 2002.07.30 145
1056 일반 열심히 최인성 2002.07.30 126
1055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 최철에게 철이엄마 2002.07.30 229
1054 일반 2002.07.30 603
1053 일반 ㅂ1ㄱ1ㅅㅣ푼 ㅁFㅇ1 브ㄹFㄷ1 손동주~~♬ 손은지™ 2002.07.30 887
1052 일반 ☆" 찬형아.. "☆ 지영누나.. 2002.07.30 193
1051 일반 자랑스런 아들 김태현에게-2 태현아빠 2002.07.30 252
1050 일반 산아, 이제 너의 목소리를 기다린다. 허산이 집에서 2002.07.30 429
Board Pagination Prev 1 ...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2081 2082 20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