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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아 사라안다~^*^

by posted Jul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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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다영아!
오늘도 엄마는 네 생각에 가슴이 메이는 군아~
힘든일은 한번도 안해본 네게
행군이라는 멀고도 먼길을 걸어야 하니
너의 힘든것이 엄마에게도 전해져 와서 마음이 짜아니 아프군아~
사랑하는 딸 다영아!
그래도 너와 같이 가는 친구들이 많으니
엄마는 안심을 한단다.
너 혼자만이 아니고 200명이나 되는 친구들과 함께 하고
조별로 구성되어진 곳에 너도 함께 하니 엄마는 그래도 안심이다.
믿음직한 총대장님들과 많은 대장님들이 너를 비롯해서
대원들을 관리 하시니 엄마는 마음이 한결 놓인단다.
사랑하는 다영아!
지금은 몹시 힘들고 귀찮고 괴로울찌라도
이번 탐험을 끝내고 나면 한가지 귀한 것을 발견할것이라는 것을 엄마는
믿는다.
그것은 도전뒤에오는 승리의 기쁨을 너는 느낄거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다영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너의 마음가득히 넘치는 기쁨을
느낄수 있으며, 해냈다는 마음의 성취감이 너를 대견하게 볼수있는 계기가
될꺼야.
지금은 몹시 지치고 힘들고 짜증이 나겠지만,
너의 살아가는 인생의 기억속에서 이번일의 첫 경험은
잊어지지 않는 좋은 추억을 하나 간직 하게 되는 거야~
사랑한다.사랑한다.
엄마는 다영이가 남들보다 더 강한 의지로서 능히 이겨나갈것을 믿는단다.
엄마의 딸이기에 더욱 그렇고~~~ㅎㅎ
엄마의 딸은 도전의식이 강하며 모든일에 성취를 위해 노력할것이니까~~~~~~~~^&^
다영아! 힘내고 용기를 잃지말어라~
그리고 너에게 무사히 다녀오는 기념으로 엄마와 아빠가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다영이의 생각은 어떠니?
나중에 편지나 음성을 녹음할때 이야기 해주렴~~
아빠나 엄마 오빠는 너를 무지 사랑한단다.
무사히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엄마는 하나님께 기도한단다.
사랑한다.이지말어 우리 가족 모두는 너를 사랑한다는것을...
다영이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