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1연대 김대연~~잘하고있지

by 1연대 김대여맘 posted Aug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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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오늘부터 태풍이란다~~~
짜식 아침카톡사진에 우비입고 만세 부르는 사진보았다...
헌데 눈도많이부어있고 다크서클이 턱까지내려왔더라...
그래도 멋지게 만세 부르는 모습에 한참을 멍하니 들여다 보았다~~~
정말 멋지더라...공부하는모습 보다 웃으며 자전거 타며 묘기부리는 모습보다 그무엇보다도 젤 멋지더라~~~..
낼부터 지연이도 체육영재서 합숙훈련가고 엄만 4일동안의
휴가를 보낼것같다~...헌데 엄마 보물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4일이 40일처럼길것같다..
힘들어도 웃으며 사진찍어주는 대연이가 고맙구~아!!정말 너무보구잡아 힘드네~~..하지만,울대연이가 큰경험속에 많은걸 느끼구..보구;..생각할꺼라 믿고 울대연이 기다리려구....오늘 사과하나 먹는데 대연이가 좋와하는거라 생각나구 1층 내려가면 대연이 자전거 서있는거보구 한번씩 쓰다듬고 주인곳올꺼라구 자전거에서 애기한다~~
어젠 성수동할머니가 대연이보구잡아 매일우냐며 전화하셨다 절대절대 안운다고 말하면서도 눈물이 나더라..
엄마나 대연이나 이렇게 하루하루 공부를 하는것같아 소중함을..우리만나는날엔 대연이도 엄마도 서로를 조금더 이해할수있는 엄마와 아들이 될꺼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