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아, 자빈아, 영진아

학이야, 자빈아,영진아~
나는 인이형이란다...^^;;
오늘 너네 소식이 올라올까해서 한번 들어와봤어... 아직 소식이 없구나....
우리엄마는 혹시 오늘 아들들의 소식이 올라왔나 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너네들 걱정이란다.....
나도 국토종단을 갔다왔지만 종단을 성공하면 그 뿌듯함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단다...

학이는 아마 이번이 두번째지?
네 동생들 뒤쳐지거나 낙오되지않게 잘 보살펴줘....
아마 동생들은 처음이라 불평불만이 적지않게 있을수도 있을꺼야... 우리가 그랬듯이...
그럴때마다 동생을 잘 다독여주고 챙겨줘.... 니가 동생들을 잘 보살펴야지 거기서 누가 보살피겠니? 알았지???

자빈이는 이번이 처음일꺼야...그치?
아마 너는 몸이 건강해서 뒤쳐질 일은 없겠지만
넌 발이 많이 까지고 피난다고했지?
아마 너한텐 그점이 좀 걸리긴하지만 넌 잘해낼꺼야! 화이팅~

영진아~
너도 이번이 처음일꺼야.....
네가 너네 삼형제(?)중에서 제일로 어리지?
아마 너도 잘 해낼꺼라 믿는다......
넌 건실하고 성실해서 아무말없이 잘 걸을꺼야... 화이팅~!!!!!!!

그럼 너네들의 종단 성공을 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