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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준영에게

by 엄마가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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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영아!


무더운 날씨에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 아빠곁을 떠나서 지낸지도 벌써 6일이나 됐네
더벅더벅 걸으면서 무슨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다녔는지 ....
준영아!
힘들지 그래도 홀가분하지 많은 동료들과 같이 같이 할수있으니까
같은 생각을 할수있고 , 같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할수 있으니까 서로 도와
줄수 있으니까 마음을 떠고 지내고 있지.
준영아 우리 경북궁에서 만날때는 밝고 희망찬 아들을 볼수 있겠지...
사랑하는 우리의 아들은 뭐든지 다 할수 있으리라 믿어
준영아!
힘내고 아프지 말고 밝은 얼굴로 만나자...
보고싶다. 보고싶다. 아들아들 준영아. 준영아. 준영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7월 30일 10시 40분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