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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엽서가 와서 너무 반가왔단다. 아빠는 너무 좋아하셔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시더구나.
힘들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더니 안심이 놓인단다. 특히 엄마, 아빠를 사랑한다는 말은
특히나 좋더구나. 너의 꿈틀대는 글씨를 보니 네 얼굴을 대하는 듯 해서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
효신아, 엄마는 2시간 후면 시골에 내려간단다. 내려가서도 틈틈이 네게 글 올리마.
정말로 아끼고 사랑한단다.
2002.7.31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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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189 일반 장하다 !!! 전원식^^ 이 세현* 이모가 2002.07.31 215
1188 일반 Re..장하다 !!! 전원식^^ 이 세현* 2002.07.31 444
1187 일반 준희 형아 류희재 2002.07.31 258
1186 일반 박소은에게 아빠가 2002.07.31 1358
1185 일반 솔민아 어떠케 아잉 나야 엄마 2002.07.31 334
» 일반 엽서- 고맙다, 효신아 엄마가 2002.07.31 186
1183 일반 우리 딸 하내에게 큰엄마가 2002.07.31 223
1182 일반 장한 윤한솔 윤한솔 2002.07.31 1085
1181 일반 이제 절반 남았다 전일아! 전일 아빠 2002.07.31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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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일반 자랑스런 박경민 박상민 2002.07.31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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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일반 12번째다 승은아 너는 신기록자야- 다은이 2002.07.31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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