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아─ 엽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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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아! ㅈ1선ㅇ1누나다!
누나 오늘 안경 맞췄는데.. 너무 이상하다..
아흣 ≥ㅁ≤;; 이상해 이상해~
지난번에 무테가 좋은데.. 아.. 진짜..
인간적으루.. 너무 이상한거 같애..
오Ｈㅇ1케 안경ㅇ1 이쁜게 없ㄴＦ~?
이긍 이긍 ∽
너가 집에 와서 나 이 안경 쓴 거 보구..
나 몰라 보진 않겄ㅈ1?? -_-ㆀ 쓸데없는 생각..ㅋ
안경은 아직 안찾았어.. 내일 찾어..
내가 눈이 잘 안보이구.. 좀.. 따가워두..
ㅇ1케 정길ㅇ1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케 쓴다~
아!!~~~~☆ 정길아~~~~☆
너가 엽서 보낸거 왔다..
누나가 집에 와서 그거 보구..
엄마한테 전화해서 엽서 읽어주면서 울었어.. ㅠ_ㅠ
막 정길이 생각나구 그래서..
특ㅎ1..
★'엄마, 아빠 제가 다하고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줘요'★
ㅇ1 ㄷＨ목에서.. ㅠ_ㅠ;;;
정길아.. 엄마, 아빠가 맛있는 많이 안사주시더라도
누나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그리고.. 너가
'엄마, 아빠 누나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라고 쓴거두 너무 슬프구..
우ㄹ1 정길이 너무 보고시프다!!!!!
빨ㄹ1와!!!!! 정길아!!!!!!!
돌아오는 그 날까ㅈ1!!!!!!!! 화이팅!!! 코리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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