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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봉아 니 히야다.

by 창열이 posted Jan 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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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잘 지내고 있냐
오~ 창봉이 니가 쓴 글 읽고 내심 놀랬다.
아 드디어 이 놈이 철이 들려는 구나 하고.^^

그래
점점 사나이가 되어가는 모습보니까
내가 든든해진다.

멋진 남자가 되어서 형한테 꿀리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

임마
몸 조심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돌아오기 바란다.
엄마와 난 니 걱정보다
돌아와서 더 강해져있는 니 모습을 기대하는중이다.
무슨말인지 알아듣겠나

그래
그럼 이만 줄인다
아 방금 먹은 김치찌개 진짜 맛있따.-_-V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