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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의 용사" 권 순영 "

by 아빠 posted Jul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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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영 용사 화이팅 !!! 잘 들었다 네목소리...

이더위에 행군 또 행군 얼마나 힘들고, 아프고, 졸립고, 배고프고, 불편한점들이 많겠냐마는
그러나 벌써 7일째를 무사히 헤쳐나간 너는 이미 "씩씩한 용사" 의 이름을 가슴에 달았고,
남은 7일을 슬기롭게 헤쳐가리라 믿는다.
하루하루 네가 헤치고 나간길은 비록 고통의 시간이였을지라도 그런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였
다면 지금의 그자리에 대원들과 같이 서 있지못했을것이다.

너의 힘과 정신력으로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더불어 주위의 형, 동생, 동료,들을 도우며
알차게 행군생활을 마칠때 더 큰 기쁨을 맛보리라 생각한다.

이번행군을 통해 너자신의 지금까지의 생활에 무엇을 어떻게 앞으로 변화 시켜나가야
할지를 깨닫는 귀중한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은근과 끈기로 남은 7일 잘마치기
바란다.
사무실에서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