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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화이팅

by 엄마가 posted Jan 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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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은 구나.
오늘 엽서가 도착했단다
힘들지만 참고 견딘다니 참으로 대견하구나
끝까지 완주하여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보자꾸나.
그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아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