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험가 유 정 길

유...... 유망주라고 소문 났대요
정......정말 멀리 지구끝까지 소문 났대요
길......길이 길이 빛날 이름 유 정 길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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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아 ,정말 장하고 자랑 스럽구나,
도망 가고 싶을 만큼 힘들지만 , 다 마치고 집에 돌아 가면 보람 있을것 같다는 너의 글을 보고
엄마는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
정길아 다음 엽서 쓸때 cd이름 써서 보내 .엄마가 미리 주문 해놓아야 우리 정길이와서 빨리하지
사진이 네장 올랐는데 우리 정길이 돋보기 동원 해도 못 찻겟네
뒤로 숨어 들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 있게 나설수 있는 정길이가 되면 엄마는 참 기쁠텐데........
정길아 엄마 ,아빠도 네가 많이 보고 싶어
아빠는 네 엽서 보시고 오늘 네 베개를 꼭 껴안고 주무신단다
정길아 사랑하는 정길아 오늘밤 좋은 꿈 꾸면서 피로 확 풀고 내일도 즐겁게 행군하길....
장한 아들 지호를 그리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