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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둘째 통콩 아들에게

by 아버지가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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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콩이가 걷고 있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구나
가기전부터 다리에 힘을 길러야 한다고 모래주머니를 차고 다닐때부터 아버지는
말은 하지않았지만 대견스럽고 든든한 마음을 가졌다
통콩아 지금의 고통이 너가 성장하여 세상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길 바란다.
아빠는 너를 믿는다.
으라차차 통콩이 화이팅
장하다 통콩이 화이팅
그을린 얼굴을 많이 보고 싶구나
너의 씩웃는 모습을 아빠는 빨리 보고 싶을 뿐이다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자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