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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들지만 열심히 걸어가고 있을 최형석, 최다연.
다른 형이나 누나들이 올린 소식에서 어떤 친구는 집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있는데, 너희들은 아직 집에 오지 않았으니까 잘 견디고 있는거지.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배를타고 제주도로 갈 수 있겠지. 장한 최형석, 최다연, 너희들은 정녕 영웅이란다. 로마의 어떤 영웅이 "왔노라, 이겼노라" 라고 외쳤는데, 우리 자랑스런 형석이 다연이도, "걸었노라, 이겼노라, 나는 하나님 안에서 영웅이 될수 있다." 라고 외칠수 있는 당당한 거인이 될수 있기를 고모는 기대하고 있단다. 너희들을 만날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에 감사하고, 힘들지만 잘 이기고 있는 너희들이 자랑 스럽단다.
최형석, 최다연 사랑해. 참 그런데, 너희들 엽서가 지금껏 한통도 집에 온적이 없는데, 많이 피곤해서 엽서를 쓰지 못한건지?????
그래도 너희들을 사랑해. 주님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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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5
1509 일반 승헌.승민 짱!!! 2002.08.02 240
1508 일반 승은,호,재에게 이종완 2002.08.02 177
1507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김두섭) 엄마 2002.08.02 381
1506 일반 사랑하는 우리 두아들 도영, 하영아! 안계동 2002.08.02 390
1505 일반 땀흘리며 걷고 있을 아들에게 최철엄마 2002.08.02 155
» 일반 열심히 걸어가고 있을 형석아, 다연아 최금녀 2002.08.02 270
1503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올 홍석님을 손꼽아 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58
1502 일반 대견스런 유탁과 준수에게 아빠가(이 경환) 2002.08.02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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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박주영 에게 신현화 2002.08.02 215
1499 일반 이제 고지가 보이는듯 ..심희주,희승에게 화... 엄마가 2002.08.02 303
1498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오길 손꼽아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44
1497 일반 어떡하니? 유영은 2002.08.02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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