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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문득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니 우리 아들이 생각나더구나

오늘 우리 아들이 엄마를 떠나서 처음으로 아주~ 멀리~ 독도를 간다는데

엄마는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단다.

 그런데 울컥 눈물이 나는건 또 왜그러는지

괜히 우리 아들이 없으니 감성적이 되었나보다

어제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단다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다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이 다스린다.

그동안 엄마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던것 같아

마음을 다스렸어야 했는데 마음이 엄마를 다스렸던 것 같아서...

오늘부터는 엄마도 현명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하기로 했단다.

우리 아들도 오늘 하루 현명한 사람이 되어 더위와 열심히 싸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해 우리 아들^^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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