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랑스런 이 전영

by 아빠 이 철균 posted Jul 27,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랑스런 이 전영 !
아빠가 너를 보지 못하는 날이 총 15일이 되겠구나. 아빠가 해외출장을 가서 너를 보지 못한것을 빼면, 아마 가장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날이 될것 같구나. 항상 집을 떠나면 고생이란 옛말이 있다.
집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이제껏 보지못한 새로운 풍물을 접한다는 것은, 무척 흥분 되는일이 아니니.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조국을 맘껏 즐기고 많은것을 깨우치기 바란다.
많은사람이 각각 다른방식으로 생활하고 있고, 다른삶을 살고있다. 이번기회에 전영이가 좀더 성숙하길 바라겠다. 전일이를 잘 돌보아 주길 바란다.
다시 연락 할께,
전영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2002년 7월 27일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