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는 잘 보내니?

엄마와 누나랑 법성사에 갔다가 누나가 소원을 하는 시내에 가서 청춘라면도 먹고

구경도 하고 영화도 [스튜어트 리틀2] 보고 집에 왔다. 우리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겼단다. 아들은 고생하고 있는데 어마랑 누나는....

그래서 성택아 엄마랑 누나는 버스 타고 다녔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구나. 힘들어도 참고 잘 하는구나. 장하다 우리 아들...

엄마는 가슴이 뿌듯하다. 인내와 끈기, 높이 사고 싶구나.

성택아,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반이 지났구나 많이 걷고 많이 구경은 했니?

발에 물집은 괜찮니?

인터넷에 보니 성택이가 좋아하는 물냉면도 먹고 좋았겠구나. 성택아 힘든 만큼

보람도 크다는거 알지? 너무 보고 싶구나. 우리 아들 성큼 자한 모습이 빨리 보고 싶다.

성택아 조금만 참을께, 엄마가..

참 성택아 오늘 아침에 성택이 담임선생님이 전화 왔더라. 오늘과 내일이 성택이가

청소 당번이라고 그래서 우리 성택이 국토종단탐사 갔다고 하니 잘했다고 하더라,.,

힘든데 용기내서 잘하고 오라고 하드라., 잘하자 우리 아들 푹 잘 자라. 좋은 꿈꾸고.,
─2002년 8월 2일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669 일반 30일에 이도영에게 이도영 2005.07.30 247
1668 일반 30인치 임고은 2004.07.26 141
1667 국토 종단 30kg 몸무게로 행군하는 우리 장한 진욱아!! 김진욱 2011.07.26 242
1666 국토 횡단 3.한다면한다,박지원에게~ 박지원엄마 2014.07.30 154
1665 유럽문화탐사 3. 순대야~ㅎㅎ (엄마) 권순호 2011.07.20 384
1664 일반 3 일 남았다 (아홉) 박현종 11대대 2003.08.13 153
1663 일반 2차유럽탐험대 뒹굴이아들에게 정한용 2005.08.19 232
1662 일반 2차유럽탐사대원들 화이팅 정서경 마리아 2004.02.11 117
1661 일반 2차유럽 박주영 봐라 (여자친구임) 박주영 2005.08.11 405
1660 일반 2진팀 로마에 잘 도착... 혜진아빠 2007.01.06 191
1659 일반 2조 김대희, 4조 김동욱 대희,동욱 2010.08.11 778
1658 국토 종단 2일차를 시작했을 아들 최세준~~ 최세준맘 2018.01.03 40
1657 일반 2일차 김한결 2009.07.23 323
1656 일반 2일째 문준선 2005.01.05 131
1655 유럽문화탐사 2일째 이태근 2011.07.21 230
1654 일반 2일밤 박종균 2008.08.01 223
1653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오빠 김강 2005.08.07 157
1652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김강 2005.08.07 212
1651 일반 2일만 있으면... 김세중 2005.01.17 121
1650 일반 2일만 더 이를 악물자!!!!! 박한울 2005.08.06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2044 2045 2046 2047 2048 2049 2050 2051 2052 205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