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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야 누나다^-^*

by 준규누나^-^ posted Aug 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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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강준규
많이 힘드냐?

발에 물집두 마니 잡혔겠따

오늘 혜림이는 누나 심부름하다가
넘어져서
팔뚝에서 피가 철철 났다..-_-

절대 내 잘못은 아니야..

준규야 요새 혜림이가 너만 찾어
컴퓨터 딱 키면 오빠 오빠 막 그러구

그 커다란 사진속에서두 니 얼굴 딱 찾는ㄴ단다..-_-

정말 대견하지?

^-^힘내!
열심히 걷구
조금만 있음 집에 오니깐!

강준규 화이팅이다!!

ps. 더위 먹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