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아들아

아들아 떠나는 모습을 보지못해 섭섭하구나
전화통화도 못하고 그래도 우리아들은 씩씩하게 다녀오리라 믿는다
너희들이 전화한 그시간에 청소하고 있는중이라 소리를 못듣고 말았지
정말 애석했단다
태풍때문에 걱장했는데 역으로 움직이기로 했다니 반가웠어 재미있겠다
지겹지않을까생각했는데 너희들에게는 잘된것같구나
이제 걱정도 많이되지않구나 왜냐 잘하고올것닌까
범준 너에게 화을 많이내어 정말미안하구나
수운아 형한에 기대지말고 이번기회에 홀로서기을 했으면한다
잘하고 올수있지 건강하고 이빨 꼭딲기 바란다 정범준이는 더욱열심히해주기바랍니다
엄마한데 소식보내주기 기다릴께